- 53.82% 득표율로 수석부위원장에 양민호, 사무총장에 박평은 당선! - 윤석구 위원장 당선인 "현장을 연구하고 직접 발로 뛰는 금융노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금융노조 제28대 임원선거 결과 윤석구 후보가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위)가 지난 12월 16일(화) 8시부터 12월 18일(목) 18시까지 사흘에 걸쳐 치른 임원선거의 최종 집계결과, 42개 지부에서 66,741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기호 2번 윤석구-양민호-박평은 후보조가 35,920표를 얻어 53.82%의 득표율로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에 당선됐다. 기호 1번 김형선-김진홍-김현진 후보조는 30,821표(46.18%)를 득표했다. 이번 선거에는 재적조합원수 90,435명 중 66,741명이 투표에 참여해 73.8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당선인증 수여식에서 최승혁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를 치르느라 선거관리위원과 양 후보측 모두 고생많으셨다. 금융노조의 단결과 통합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석구 위원장 당선인은 KEB하나은행지부 부위원장과 전국은행산업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거쳐 현재 KEB하나은행지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양민호 수석부위원장 당선인은 우리은행지부 실장과 국장을 거쳐 현재 우리은행 조합원으로 일하고 있다.
박평은 사무총장 당선인은 NH농협지부 대외협력 실장을 거쳐 현재 NH농협지부 인사제도 실장을 맡고 있다.
당선증을 받은 윤석구 위원장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 금융노조가 더욱 굳게 단결해 금융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노동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현장을 연구하고 직접 발로 뛰는 금융노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민호 수석부위원장 당선인은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동자의 힘으로 금융노조를 다시 바로 세우고, 위원장과 사무총장, 10만 금융노동자들과 함께 주 4.5일제 실현을 비롯해 더 강한 금융노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평은 사무총장 당선인은 "현장을 최대한 많이 찾아다니며 다양한 건의와 요구를 들었다"며 "윤석구 후보조가 제시한 공약을 임기 내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위원장·수석부위원장 당선인과 함께 발로 뛰는 금융노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윤석구 위원장 당선인 측은 ▲ 진짜 산별교섭! 실질임금 인상 쟁취 ▲ 산별역량 강화 프로세스 구축 ▲진짜 4.5일제! 일과 삶의 균형 ▲정년 연장! 지속적인 고용안정 ▲미스터리 쇼핑 폐지! 노동권 보장 ▲관치금융 노동개악 저지 ▲대정부 산별 및 공공부문 연대 투쟁 ▲금융노조 지역본부 활성화 ▲조합원을 위한 정치세력화 투쟁 ▲직장내 모든 형태의 차별 철폐 등을 10대 분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