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시간에는 한국노총 여성위원회 활성화 방안과 2025년 여성간부 현황 및 성평등 실태조사 결과 설명이 진행됐다.
최미라 부위원장은 “현재 한국노총 산하 27개 회원조합 중 9개, 16개 시도지역본부 중 8개 조직에 여성위원회가 설치되지 않았으며, 여성위원회가 설치된 조직에서도 전담인력과 예산 부족, 업무 겸임 등으로 지속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국노총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여성위원회 미설치 조직의 설치 확대와 활동 중단 조직의 재활성화, 안정적인 예산 및 전담인력 확보, 여성조합원의 교육 참여 확대와 여성할당제 정착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각 조직의 여성위원회가 일회성 행사 중심의 활동에서 벗어나 여성 간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조직 내 여성 대표성을 확대할 수 있는 상시적인 활동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각 지부의 여성위원회 운영 현황과 여성조합원을 위한 주요 사업 및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여성위원회 활성화와 여성노동자의 노동조합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금융노조는 앞으로도 각 지부 여성위원회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