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금융노조 지지후보 62명(87.3%) 당선 - 금융노조, “주요현안 해결 위해 연대 이어갈 것”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린 가운데, 금융노조와 정책협약을 체결한 71명의 후보 중 62명(87.3%)의 후보가 국회의원 배지를 다는 데 성공했다.
금융노조는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녹색정의당 / 개혁신당 / 진보당 / 새진보연합 / 새로운미래 / 조국혁신당 / 더불어민주연합 등 9개 정당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친노동·친금융노조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지지선언 및 유세활동을 지원하며 4.10 총선투쟁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과는 당 차원의 협약을 체결해 ▲금융산업 공공성 및 안정성 강화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 실현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금융노조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및 개별 후보들과 정책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금융공공성 강화 ▲근무시간 단축·일과 삶의 균형 ▲공운법 개정 및 공공기관 노정교섭 실시 ▲지방은행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반노동·반노조 정책 저지 등 금융노조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연대를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