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김영빈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 및 정책제안 - 주4.5일제·금융공공성 강화·사람 중심 금융혁신 실현 위한 협약 체결
금융노조가 6.3 지방선거 및 보궐선거를 앞두고 주요 후보들과의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식을 잇따라 진행하며 금융노동자의 요구를 선거 국면에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5월 26일(화),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지지선인 및 정책제안
금융노조는 5월 26일(화)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지지선언 및 정책제안식을 진행했다.
양민호 수석부위원장은 "우상호 후보는 민주화의 길을 열어온 상징적인 인물이며, 그 정신은 오늘 금융노동자들이 추진하는 주4.5일제와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노동자들은 주4.5일제를 통해 일터와 삶을 바꾸는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며 "강원도에서 우상호 후보의 승리가 노동시간 단축과 더 나은 삶을 향한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금융노조도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상호 후보는 "금융노조는 1987년 6월항쟁 당시 이른바 ‘넥타이 부대’로 거리에서 함께 싸웠던 민주화의 동지였고, 그 정신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시기 후퇴했던 노동권을 회복하고, 이재명 시대의 노동존중 사회 속에서 주4.5일제를 비롯한 금융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고용 보장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강원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전했다.
5월 28일(목),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지지선언 및 정책제안
5월 28일(목)에는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지지선언 및 정책제안식을 진행했다.
윤석구 위원장은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해양수도의 중심으로 더 큰 역할을 해야 하지만, 인구 유출과 청년 일자리 부족,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며, "대한민국과 부산이 대전환의 시대로 나아가는 지금, 3선 국회의원으로서의 정치 경험과 이재명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의 역량을 갖춘 전재수 후보가 부산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했다. 또한 "부산은행을 비롯한 지방은행과 지역 금융기관은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부산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재수 후보는 "금융노조가 주장해 온 금융 공공성, 노동존중 사회, 그리고 금융노동자들이 선도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주4.5일제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해양수도 부산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부산시장이 되면 노정교섭을 정례화하고, 노동조합 지도부와 조합원들이 부산시장의 대등한 협상 파트너로서 지위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노조는 같은 날 오후 하정우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후보와도 만나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6월 1일(월), 김영빈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
6월 1일(월)에는 김영빈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윤석구 위원장은 "충청인으로서 충청에 대한 각별한 마음이 있다"며 "공주·부여·청양은 매우 중요한 지역이자 이번 선거의 격전지"라고 했다. 이어 "금융기관 노동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함께하고 있는 만큼, 금융노조도 한마음으로 김영빈 후보를 지지해 승리의 큰 축이 되고자 한다"면서 "오늘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승리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했다.
김영빈 후보는 "공주·부여·청양은 오랫동안 보수세가 강했지만, 박수현 의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변화의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했다. 또한 "한 표, 세 표만 더 모이면 공주·부여·청양에도 새로운 흐름을 만들 수 있다"며 "금융노조와 함께 지역의 과제를 풀어가며 연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