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반격’이다
‘귀족노조’, ‘은행 돈잔치’ 계속된 흠집 내기에 첫 임기도 재선 임기도 많은 투쟁과 함께 보내고 있는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을 11월에 만났다. 조합원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산별노조의 울타리를 낮추기 위해, 내년은 노동자들의 반격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그의 고민을 들어봤다.
한국노총, 전태일 열사 53주기 “노동자 이기는 정권 없다”
한국노총이 전태일 열사 53주기를 맞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목소리를 냈다.
11일 오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 이하 한국노총)이 서울 여의도에서 주최 측 추산 6만 명 규모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모인 전국의 노동자들은 ‘노동 탄압 중단’, ‘윤석열 정권 심판’, ‘노동정책 주체로 한국노총 인정’ 등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