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 “저출생 해결과 일·생활 균형 위해 주4.5일제 반드시 필요” - 금융노조, “주4.5일제 도입에 대한 국민적 여론 넓히는 데 앞장설 것”
금융노조는 8월 22일(금) 11시 30분, SC제일은행 본점 앞에서 진행한 <주4.5일제 대국민 커피차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장에는 본조 및 SC제일은행지부 집행간부, 금융안전지부 집행간부, 시민 350여 명이 함께했다.
점심시간을 맞아 캠페인 현장을 찾은 수백 명의 시민들은 ‘함께 만들어요! 내일을 바꿀 주4.5일제!’ 문구가 새겨진 커피를 마시며 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청년 시민들과 인근 직장인들은 “주4.5일제는 저출생 해결과 일·생활 균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며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이번 커피차 캠페인은 금융노조가 시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소통하며 노동시간 단축의 필요성을 알린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현장에서 확인한 시민들의 응원의 목소리는 주4.5일제가 이미 국민적 공감대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금융노조는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서울 도심과 지부가 있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이어가며, 주4.5일제 도입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넓히는 데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