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금융인문화제·신임간부 노동교육 등 사업 계획 안내 - 지부 간 교육문화사업 사례 및 추천 강사 공유
금융노조는 4월 8일(수) 오전 10시 ‘2026년 교육문화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부 교육문화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교육문화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노동조합의 방향과 정책, 교섭 성과를 조합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있어 교육문화 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과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떤 성과도 현장에서 실질적인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각 지부에서 반응이 좋았던 사업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고, 이를 토대로 현장에 돌아가 보다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민호 금융노조 수석부위원장은 “6년 전 교육국장으로, 그리고 지금은 수석부위원장으로 다시 현장을 보니 조합원들의 노동조합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여전히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 또한 단순히 내용 전달이 아니라, 조합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돼야 한다. 금융노조 역시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현장의 조직력을 다시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금융노조 교육문화홍보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2026년 금융노조 교육문화 사업계획 설명 ▲한국노총 연간 교육 일정 안내 ▲강사풀 배포 ▲지부 주요 사업 및 추천 강사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금융노조는 2026년 교육문화사업의 일환으로 4월 29일(수)부터 30일(목)까지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신임간부 노동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동조합 간부로서 갖춰야 할 기본 정신과 자세를 확립하고 노동가요 교육 등으로 연대 의식을 다지는 한편, 모의교섭을 통해 실제 교섭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격년으로 열리는 금융인문화제도 추진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금융인문화제는 금융노동자들이 예술적 감성과 문화적 역량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작품 접수는 4월 20일(월)부터 6월 12일(금)까지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금융위원장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은행연합회장상, 금융노조위원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강사풀과 관련해서는 기존 금융노조 강사풀에 한국노총 추천 강사를 추가해 데이터베이스를 고도화하고, 지부별 강사 활용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금융노조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본조와 지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