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의 투명한 공유···조합원들의 지지와 참여로
금융노조 우리카드지부는 해를 넘겨 2023년 교섭을 마무리했다. 우리카드 노사는 입장 차로 인해 노동위원회 조정까지도 갔으며, 노동조합 창립 이후 처음으로 투쟁에 나서기도 했다. 파업 직전 집중교섭으로 우리카드 노사는 합의안을 도출했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투쟁을 지속할 수 있었고, 합의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장문열 금융노조 우리카드지부 위원장을 지난 4월 우리카드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만나 주요 합의 내용과 어떻게 참여를 이끌어냈는지 들어봤다.
슬기로운 노조 생활, ‘신임 간부 노동교육’과 함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천안시 소노벨 천안에서 ‘어서와! 노동조합은 처음이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임 간부 노동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금융노조 산하 7개 지부의 간부 30여 명이 참석했다.
[카드뉴스] 금융노조 여성위원회, 조합원들과 함께한 1분기
…앞으로도 금융노조 여성위원회는 지부별, 지역별 여성위원 방문 일정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금융노조가 정치와 만나는 이유
…왜 금융노조는 적극적으로 정치 활동을 이어가느냐는 질문에 그는 “노동조합이 정치 활동을 함으로써 조합원은 물론 노동조합에 속하지 않은 전체 노동자의 권익도 함께 올라간다”고 답했다. 지난 4월 19일 최재영 금융노조 정치위원장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