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가 지난 4/22(월)부터 6/14(금)까지 접수된 제20회 금융인문화제 작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45편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SC제일은행지부 최은지 조합원(시·시조)과 기업은행지부 김연미 조합원(회화)이 차지했다.
1985년부터 격년으로 실시되는 금융인문화제는 인간적 감성과 예술적 가치는 결코 기술이 대체할 수 없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바쁜 일상에 지친 금융노동자들이 각자의 문화적 자산을 마음껏 표현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시·시조 ▲수필·콩트 ▲단편소설 ▲회화 ▲서예 ▲사진 ▲공예·수예 ▲쇼츠영상 등 8개 부문으로 진행된 올해 제20회 금융인문화제에는 총 227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