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작으로 대전, 나주, 부산 방문해 22년 사업 결과 및 23년 사업 현황 보고 계획 공공상생연대기금, 첫 <찾아가는 보고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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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작으로 대전, 나주, 부산 방문해 22년 사업 결과 및 23년 사업 현황 보고 계획 - 박홍배 위원장, "재단 지속가능성 위해 추가 출연 재원 마련 방안 고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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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하 재단)이 5월 19일(금) 오후 4시 IBK기업은행 본점 15층 소회의실에서 첫 <찾아가는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주요 참여자 인사 ▲재단 설립 경과 및 2022년 재단 사업 결산 ▲2023년 재단 사업(공공/상생/연대 각 부문) 소개 ▲소통과 공감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이병훈 재단 이사장, 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과 출연기관 노·사 및 시민사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금융노조에서는 박홍배 위원장, 김형선 수석부위원장, 김재범 사무총장, 김현준 한국산업은행지부 위원장, 박요한 한국수출입은행지부 위원장과 본조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병훈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 사업할 분들이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간, 다양한 장소에 계시니, 우리가 직접 찾아가서 재단에 바라고 같이 할 일이 있으면 충분한 의견 수렴을 듣기 위해 올해 첫 시도했다"며 <찾아가는 보고대회>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오늘은 참석한 모든 분들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재단에 대해 활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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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이사로 참석한 박홍배 위원장은 "오늘 보고대회 키워드로 '소감, 질문, 평가, 제언'을 말씀하셨는데, '출연'이라는 키워드를 추가해야 할 것 같다"며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함께 재단들에 추가 출연 재원을 마련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어떻게 더 크게 키워갈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20세기 노동은 경쟁과 성취의 모델이 방향성이었다면, 21세기에 노동이 지향해야 하는 방향은 '협력, 상생, 헌신' 등이라고 생각한다. 재단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상생의 길을 모색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선 수석부위원장은 "금융노사가 출연한 재단임에도 조합원들조차 존재를 잘 모르는 상황이다. 앞으로 공공상생연대기금의 필요성을 느끼고, 더 출연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을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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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단은 지난 2016년 성과연봉제 확대방침에 대해 반대하던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가 기지급된 인센티브를 환수해 설립하고 금융노조 내 국책금융기관 지부 노사가 출연기관으로 참여한 공익재단이다. 2017년 12월 8일 설립된 이래 공공기관 및 노동조합과 함께 사회적 가치 구현, 노동약자 지원 및 노동존중 문화 확산, 대학생 동아리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한국 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더욱 성숙시켜 나가기 위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찾아가는 보고대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5/25 16시, 국가철도공단 11층 노조 대회의실), 나주(6/1 16시, 한국전력공사 본사 2층 비전홀), 부산(6/15 16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을 차례로 방문해, 출연기관 노·사 및 시민사회 등 관계자들에게 2022년 사업 및 예산 집행 결과와 2023년 사업 현황을 보고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재단 사무국(070-4272-1390, contact@pwsf.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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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117 동아빌딩 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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