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푸드트럭 운영, 광장 모인 시민들에 연대의 마음 전해 - '민영화 저지! 공공일자리 확대!' 공공기관 노동자 현실 알려
양대노총 공공부문노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양대노총 공대위’)가 지난 2월 15일(토) 오후 4시부터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11차 범시민대행진'에 푸드트럭으로 함께 했다. 지난 1월 18일(토)에 이어 두번째 참여다.
양대노총 공대위는 참여한 시민들에게 붕어빵과 함께 '윤석열을 감옥으로', '민영화 저지! 공공일자리 확대!'가 적힌 손피켓을 나눠주며,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현실을 알렸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공대위 활동에 관심과 지지를 보냈으며, 광화문 인근에 배치된 수십대의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식음료를 즐기며 다함께 윤석열 퇴진을 외쳤다.
현장에는 김형선 금융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은행지부, 기업은행지부, 한국수출입은행지부, 신용보증기금지부, 금융결제원지부, IBK시스템지부 등 지부 간부들도 참여해 윤석열 즉각퇴진과 사회대개혁을 외치며 범시민 대행진에 함께 했다.
이지현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은 "윤석열은 단 한순간 1분 1초도 대통령직에 있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다. 헌법재판소에 즉각 파면을 요구하자"라며 "민주주의 수호의 광장, 참여와 연대의 광장에 모여서 우리가 기필코 대한민국의 봄을 열어내자"고 말했다.
한편, 양대노총 공대위는 윤석열 파면 이후, 새로운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혁을 위해 국회토론회·기자회견 개최, 시민집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