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압도적 찬성으로 투쟁 동력 확보해야 - 9월 3일·16일 결의대회로 현장 목소리 집결
2025년 산별중앙교섭 승리 투쟁에 돌입한 금융노조의 지부 순방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난주에 이어 ▲신용보증기금지부 ▲한국부동산원지부 ▲iM뱅크대구은행지부 ▲우리은행지부 ▲JB우리캐피탈지부 ▲한국금융연수원지부 ▲KB데이타시스템지부 ▲한국자산관리공사지부 ▲한국주택금융공사지부 ▲기술보증기금지부 ▲주택도시보증공사지부 ▲새마을금고중앙회지부 ▲금융결제원지부 ▲한국산업은행지부 ▲코스콤(한국증권전산)지부 ▲한국수출입은행지부를 차례로 방문해 교섭 상황을 공유하고 조합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투쟁 의지를 다졌다.
김형선 위원장은 지부 순방 자리에서 "사회적인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변화를 바라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는 지금, 우리의 단결된 의지를 보여준다면 이번 산별교섭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 수 있다. 9월 1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압도적인 찬성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총파업 쟁의권 확보를 위한 9월 1일(월) 전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다. 각 지부는 본조에서 배포한 웹자보, 숏츠 등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해 조합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해주기 바란다.
▲신용보증기금지부
▲한국부동산원지부
▲iM뱅크대구은행지부
▲우리은행지부
▲JB우리캐피탈지부
▲한국금융연수원지부
▲KB데이타시스템지부
▲한국자산관리공사지부 ▲한국주택금융공사지부
▲기술보증기금지부 ▲주택도시보증공사지부
▲새마을금고중앙회지부
▲금융결제원지부
▲한국산업은행지부
▲코스콤(한국증권전산)지부
▲한국수출입은행지부
금융노조는 9월 3일(수) 성실교섭촉구 결의대회, 9월 16일(화)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집결시키고 교섭 전선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의 지부와 조합원 모두가 함께 투쟁 태세를 굳건히 하여 교섭 승리를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것이다.
한편, 8월 29일(수)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주4.5일제 도입을 촉구하는 대국민 홍보전을 진행했다. 국회 앞 1인 시위와 KB국민은행지부와의 커피트럭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주4.5일제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며 공감대를 넓혔다.